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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영화
# 주말엔 넷플릭스 아닌가요
앙녕하세요. 요즘 집에있는 시간이 확실히 많아진것같습니다. 퇴근길에도 당연히 이번주는 어떤영화를 볼까.. 라고 하면서 검색을 하는걸 보면 확실히 라이프 패턴이 많이 변경됐다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오늘은 정말 주말을 더욱더 풍성하게 해줄수 있는 넷플릭스 추천 영화를 소개해드릴께요.
# 넷플릭스 추천 영화 No.1 : 익스트랙션
어벤져스에서 타노스의 뚝배기를 깠던 토르 형님이 망치대신 총과 단검을 쥐었습니다. 익스트랙션 이 영화는 2020년 4월에 개봉되었는데요. 어벤져스에서 출연하였던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그때의 감각을 살려서 익스트랙션을 감독하였습니다.
익스트랙션은 줄거리파들에게는 내용의 연개성이 다소 아쉽지만 액션파들에게는 2020년 이영화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찾아보길 힘들 정도 입니다. 특히나 익스트랙션에서만 볼수 있는 롱테이크 액션은 정말 대작이라고 평가 받을정도로 그 디테일을 살렸고 미친 액션에 마치 내가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정도록 몰입감이 끝내주는 작품입니다.
망치질하는 토르를 잊게 만들어주고 그의 손에 총과 그리고 단검을 더 어울리게 만든 익스트랙션은 안보신분들에게 과히 추천을 드립니다.
# 넷플릭스 추천 영화 No.2 : 호텔 뭄바이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최악의 테러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의 배경은 뭄바이 최고의 호텔인 타지 호텔. 타지 호텔은 인도의 거상중 한명이 뭄바이에 있는 외국호텔에서 무시를 당하고 나서 인도에도 좋은 호텔이 필요하겠구나.. 해서 만든 최고급 호텔입니다. 1박을 하는데만 해도 정말 일반여행객들은 엄두도 못낼 정도의 호텔입니다. 이런 호텔에 테러범들이 들어와 남녀노소 상관없이 무차별 총기 난사를 시작합니다. 호텔안에 있는 모든 손님들 그리고 직원들은 테러범들에게 발각되면 죽게 되었죠.
이런 끔찍한 테러 현장에서 진정한 인간애와 많은 사람들을 구한 용기 있는 영웅들이 나오는데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둔 아르준과 엄격한 성격을 호텔 수석 셰프 오베로이 그리고 각 태어난 아들과 여행을 온 부부등을 통해 최악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겪은 공포와 희생을 그리며 잊지못할 강렬한 스릴과 검동을 선사합니다.
# 넷플릭스 추천 영화 No.3 :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이 영화는 마약 조직을 소탕하는 영화다. 미국영화가 그렇듯 마약영화는 약간 불보듯 뻔한 선과 악의 대립에서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영화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몰입감은 조금 다른듯 하다. 액션이지만 공포를 느낄수 있었고 스릴러임을 느낄수 있었다. 일반적인 액션영화의 총 몇번에 다죽는 그런 영웅 일대기가 아닌 나의 감정을 사운드가 휘감아 주면서 내가 집중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내용에도 무게감이 있다. 일반적인 총질의 재미보다도 법의 그물 경계속에서 정의내려지는 범죄와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폭력의 불꽃놀이를 볼수 있게 해준다. 세계의 경찰이라고 불리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 평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인건지 그들 본연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그들의 의도에 모순과 본질을 생각해보게 만듭니다.